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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-C 상담실 Q&AFAQ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
 

비타민-C가 괴혈병의 치료제라고 생각하면 분명 약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. 그러나 비타민-C의 부족으로 인해서 생기는 병이 괴혈병이라고 생각하면 약이라고 하기보다는 영양제라고 해야 옳을 것 같기도 합니다. 예컨대 배가 고파서 어지러울 때 무엇인가를 먹어서 혈중의 포도당 농도를 올려주면 즉시 어지러움증은 사라집니다. 이때 우리는 포도당을 약이라고 하지는 않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실제 비타민-C는 영양을 전공하는 학자들에 의해서 오히려 더 많이 연구되고 있고 영양학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점으로도 약이라고 하기보다는 영양제라고 하는 것이 더욱 타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.

세인들이 흔히 접하기 힘든 사실 중의 하나가 가공식품 공장에 가면 비타민-C가루가 산처럼 쌓여 있다는 현실입니다. 비타민-C가 항산화제이기 때문에 가공식품을 제조할 때에 산화를 막기 위해 식품첨가물로 대량 투여하는 것입니다.

비타민-C가 영양제이든 식품첨가제이든 간에 실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소량에서부터 다량까지 복용하고 있습니다.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도 때로는 탈을 일으킬 수 있는데 어느 면에서는 약이라고 할 수 있는 물질을 복용했을 때 부작용이 없을 수 있을까요?

비타민-C에 의한 부작용을 논하기에 앞서서 가장 논란이 심한 용량에 대해 살펴보면 하도 많이 매스컴을 통해서 거론되어서인지 비타민-C의 하루 적정 복용량은 60mg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. 하루에 오렌지 하나만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과연 맞는 이야기일까요?

여러 번 이야기가 반복되지만 학문적인 이야기를 떠나서 하루의 적정 용량이 60mg임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팔리고 있는 제품들의 용량이 결코 60mg정도를 복용할 수 없게 되어 있다는 역설적인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. 비타민-C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중의 비타민-C 제품의 주종이 1g(1,000mg)짜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. 만약 그것을 하루 한 알씩만 먹는다 해도 하루 적정 용량의 무려 16배 이상을 복용하는 셈이 됩니다.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? 세계보건기구에 의해서 아직도 견지되고 있는 하루 적정 용량 60mg은 이미 사문화되어 버린, 박물관에서나 찾아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되어 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.

이 글에서 이야기되는 비타민-C의 부작용은 두말 할 것 없이 다량으로 복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 따라서 비타민-C를 다량 복용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감히 그 부작용에 대해서 언급할 수가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. 필자는 금년(2003년)으로 꼭 16년째 다량의 비타민-C를 복용하고 있습니다. 뿐만 아니라 필자의 주변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다량의 비타민-C를 착실하게 복용하고 있습니다. 필자를 의지하면서 다량을 복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서 발생되는 어떠한 부작용도 필자에게 보고되고 있음은 말할 나위 없습니다.

비타민-C 다량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? 우선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보면 이미 언급된 바와 같이 심한 경우 복용 초기에 예민한 사람에게서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를 간혹 목격하였습니다. 덜 예민한 사람은 변이 묽어지는 정도로 끝나며 대개는 일주일을 넘기지 않고 정상화됩니다. 설사가 심한 경우 초기 복용용량을 시작한 양의 절반으로 해서 다시 시작하면 대개의 경우 문제없이 적응에 성공하였습니다.

두 번째로 복용하고 나면 속이 쓰리다고 하는 것인데 이 문제는 복용 방법에 있어서 식사와 함께 혹은 식사 즉시 복용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비타민-C가 매우 신 물질이기 때문에 먹으면 틀림없이 속 쓰릴 것이라는 예단 하에 복용하는 경우 영락없이 속 쓰리다는 하소연을 하곤 했습니다. 그런 경우 안타깝게도 대개 비타민-C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.

솔직한 필자의 경험으로는 이상의 부작용 외에는 경험한 적도 없고 보고 받은 바도 없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약회사나 책에서 그 가능성으로 제시된 발생 가능한 부작용들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.

첫째로 요로 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. 그것은 비타민-C의 대사산물로 옥살산과 요산이 많아지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로서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. 그러나 과거에 칼슘이 요로 결석의 원인이 된다 하여 한 때 우유를 많이 먹지 말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. 잘 알겠지만 더 이상 설득력이 없는 이야기입니다. 이와 관련하여 필자는 아직 그 비슷한 예도 본 바가 없습니다. 출혈성 방광염이 생길 수 있다는 내과의사의 설명이 있으나 그 발생기전에 있어서 원인과 결과 관계가 명확치 않기 때문에 역시 크게 괘념할 바가 아니라고 믿습니다.

조심스럽게 제기되는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비타민-C가 철이온을 만나면 항산화제가 아니고 강력한 산화제가 되어 거꾸로 발생기산소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화학자들의 보고가 있으나 이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모든 세포에서 발생기산소가 생길 수 있음을 생각해 볼 때 비타민-C가 철이온을 만나서 강한 산화제가 되는 것보다도 발생기산소가 더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결과로 생각됩니다.

이상의 부작용들이 현재 공식적이든 아니든 알려져 있는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필자는 담대하게 독자들에게 안심하라고 말씀드립니다. 그 이유는 필자가 직접 인체실험의 대상이 되어서 10년 이상을 그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실험을 했기 때문인 것입니다. 뿐만 아니라 필자 주위의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현재도 아무 문제없이 다량의 비타민-C를 복용함으로 인체실험의 결과를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. 아이러니컬하게도 필자에게 학문적으로 알려진 일어날 수 있는 비타민-C의 부작용에 관해서 이야기한 어떤 사람도 본인이 직접 다량의 비타민-C를 오랜 기간 동안 복용해 본 경우는 하나도 없었습니다. 그들은 비타민-C에 대해서 권위 있는 이야기를 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. 과연 누구의 말을 믿을 것입니까. 독자들의 판단에 전적으로 맡깁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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