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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 C, 암종양 억제한다

본인은 지난 두 주간(5월 5~15일) 미국의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개최된 미국면역학회에 비타민-C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돌아왔다.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으로 유수한 면역학잡지(Cancer Immunology and Immunotherapy, Melanoma Research)에 실린 바 있다. 자세한 발표 내용은 향후 기회를 빌어 자료실 등에 공개하기로 하고 우선은 비타민-C 가족들에게 간략하나마 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.

면역학회에서는 모두 네 편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그 중 세 편은 비타민C가 종양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이고 한 편은 종양세포 표지물질에 대한 논문이었다.

비타민C와 관련된 전자의 세 편에 대한 논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. 물론 이 실험에 사용된 비타민C의 양은 평소 본인이 복용하고 있는 고용량의 비타민C를 종양세포에 넣고 배양하였을 때 나타나는 변화에 대한 실험이었다.

첫 번째 논문은 비교적 적은 양의 비타민C를 악성흑색종양세포와 배양했을 때 종양세포의 성장이 억제되는 기전을 밝힌 실험으로서 비타민C가 종양세포의 세포분열과 관련된 단백질들의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세포분열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주제로 한다.

이 논문은 비타민C가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어서 향후 항암치료의 치료보조제로서 역할을 암시해 주고 있다.

두 번째 논문은 역시 같은 악성흑색종양세포가 생겨나는 원인 중에 종양세포가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의 방어망을 뚫고 생존하는 기전을 밝히고 그에 대한 대책을 연구한 논문이다.

결과에 의하면 종양세포들은 자기들 스스로 IL-18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냄으로써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한다. 그런데 고용량의 비타민 C를 처리해주면 종양세포들이 IL-18 이라는 물질을 만들지 못하게 돼 체내 면역세포들에 의해 사멸 당하게 된다는 내용이다. 이 실험 역시 향후 항암치료 시 비타민 C가 좋은 보조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해 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.

마지막 세 번째 논문은 생쥐에서 생체실험 결과로 두 번째 실험의 결과를 생체 내에서 확인한 실험이다. 종양세포로 한국인이 가장 잘 걸리는 위암의 세포주를 사용했고 이 세포주를 생쥐에게 주사하고 고용량의 비타민C에 의해 IL-18 생성이 억제된 군과 그렇지 않은 군 사이의 종양의 크기와 전이 여부를 관찰했다. 그 결과 놀랍게도 고용량의 비타민C를 처리한 군에서는 종양의 크기도 훨씬 작았고 전이도 억제됐다.

이 실험의 결과로 고용량의 비타민C를 종양치료 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얻게 됐다.

향후 기존 종양치료에 고용량의 비타민C를 병용하는 실험이 추가된다면 비타민C가 종양치료의 좋은 보조제가 될 수 있음을 학문적으로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
필자는 돌아오는 길에 10년 전에 처음으로 면역학 공부를 위해 발을 디뎠던 시카고를 방문하여 20만 한국교민들의 건강을 위해 두 군데의 교회에서 강의했고 한인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, 고용량의 비타민C 복용이 왜 건강에 좋은지를 알리고 돌아왔다.

◎ 2003.06.04/ 이왕재(서울의대 교수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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